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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한동훈 깐부? 동창이라 밥 한번 먹은 것…확대해석 조심스럽다"[인터뷰④]

작성일: 2025.01.05 08: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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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왼쪽), 한동훈.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이정재(왼쪽), 한동훈.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정재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친분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정재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동창이고 밥 한 번 먹은 것”이라고 항간의 ‘깐부’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정재는 지난해 11월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과 서울 서초구의 한 갈빗집에서 포착됐다. 1973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현대고 동창이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후 이정재가 관련된 회사가 ‘한동훈 테마주’로 떠오르는 등 두 사람의 친분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한동훈과) 동창이고, 밥 한 번 먹은 거다. 그때 식사 자리에서 식당에서 김치를 선물받았다. 겉절이를 하셨다고 한 팩씩 선물을 받아서 너무 감사해서 ‘감사하다’고 했고, 그걸 들고서 사진을 한 장 찍었다. 제 카메라로 찍었는데 당시에 한동훈 씨 팬들이 벌써 형성이 됐나 보더라”라고 했다.

이어 “저는 몰랐다. 사진 찍어주신 바로 옆에서 찍었나보더라. 저희가 사진을 유출한 게 아니다. 그분(팬)이 올린 게 공개가 된 건데 그 이후로는 밥도 못 먹는다. 서로 바빠서 못 먹는 것도 있지만 너무 조심스럽더라. 왜 만났냐, 무슨 관계냐, 어떻게 발전될 것이냐, 이거 무슨 밥 한 번 먹고 김치 하나 선물 받은 거 가지고”라고 해명하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확대 해석, 상상을 하시는 것은 저로서는 일하는데 조금 조심스럽다”라고 힘줘 말했다.

사업가로 2개의 코스닥 상장사를 거느리고 있는 이정재는 ‘사업가 이정재’에 쏠린 시선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이정재는 “사업가라기보다는 회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제 연기 생활과 연출, 프로듀싱을 하는 제작 일을 더 활발히 하기 위해서 회사를 하는 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전문 경영인의 도움을 받아서 회사를 꾸려가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무슨 사업을 하겠냐. 경영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지식도 없다.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철저하게 맡아서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그런 분들도 저같이 작품을 열심히 만들고 연기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조합만 잘 된다면 좋은 회사가 되지 않을까, 그런 취지로 회사를 하는 거고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 업무만 지키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모든 이야기의 중심 인물이 되는 성기훈을 연기한다. 성기훈은 시즌1에서 최종 생존자로 우승 상금 456억 원을 받는다. 인생을 맞바꿀 돈으로 새로운 희망을 꾸리는 대신 성기훈은 제 손으로 모든 것을 끝내기로 결심하고 시즌2에서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가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성공으로 이정재는 K-콘텐츠를 대표하는 ‘월드 클래스 배우’가 됐다.

▲ 이정재. 제공| 넷플릭스
▲ 이정재. 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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