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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꽃분이 방치? "눈물자국 하나 없어…분신 같은 존재"('유퀴즈')

작성일: 2025.02.06 13:04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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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환. 제공| tvN '유퀴즈'
▲ 구성환. 제공| tvN '유퀴즈'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구성환이 꽃분이와 함께 등장해 "분신 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 

구성환은 꽃분이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회상하며 "아는 친구가 강아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키울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돌려보내야 하는데, 고민하더라. 그때 제가 강아지를 키울 여건이 안 됐다"라며 "근데 술 마시고 친구한테 '내가 데리고 가서 키우겠다'고 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까 강아지가 발목에 기대서 자고 있었고, 두 달 된 강아지가 저를 쫓아다니는 거다. 그리고 이불 속에 쏙 들어와서 자는데, 이 친구의 숨소리가 심장 가까이에서 들리는데 다른 곳에 못 보내겠더라. 그날부터 저와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환은 "올해 꽃분이가 10살이다. 최장수견들의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꽃분이가 미용이 안 된 모습을 보고 일부 누리꾼들이 '방치'라고 오해를 한 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구성환은 "남들은 '목욕을 안 시키냐. 털을 빗겨줘라'라고 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조건이 아니라 강아지의 기준에 맞춰서 키운다"라며 "발바닥을 보면 다 깨끗하고 눈물자국이 하나도 없다. 그런 기본적인 것 말고는 애가 불편할까봐 우리 꽃분이가 원하는 조건을 첫 번째로 맞춰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구성환은 "꽃분이는 제게 위로가 되는 존재고 같이 숨쉬고 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안정감을 준다. 지금도 꽃분이가 없는 세상을 생각하면 '과연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꽃분이가 없으면 어떻게 살까?'라는 생각을 한다. 꽃분이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힘들다"고 털어놨다. 

▲ 꽃분이. 제공| tvN '유퀴즈'
▲ 꽃분이. 제공| 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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