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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한국인의 위선"..中 감독, '故서희원 유산 언급' 구준엽 비난하다 뭇매

작성일: 2025.02.10 20:02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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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구준엽 개인 계정
▲ 출처|구준엽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중국 감독이 구준엽을 비난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대만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중국 감독 왕자기(왕쯔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자신이 고(故) 서희원의 팬이었다며 남편인 클론 구준엽을 비난했다.

왕자기는 구준엽에 대해 "늙은 한국인"이라면서 "그의 위선적이고 무자비한 성명을 납득할 수 없다. 계산적인 모습만 보일 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은 보이지 않는다. 서희원을 존중하고 그녀가 편히 쉬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는 앞서 구준엽이 고 서희원의 유산에 대한 가짜뉴스가 짙어지자,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올린 글을 비난한 것.

앞서 왕자기는 구준엽의 해당 글에도 찾아가, "당신은 위선자"라는 댓글을 남겨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같은 왕자기의 모습에 현지 누리꾼들은 구준엽의 편에 서서 왕자기를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실제로,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과 서희원은 결혼 전 재산 분리에 합의하고 국립미술관 부지에 있는 대저택을 서희원의 모친에게 이미 양도했다. 하지만 법원 공증을 받지 않아, 약정이 무효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희원은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하던 중, 독감에 의한 폐렴으로 지난 2일 사망했다.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에 따르면, 서희원의 유골은 수목장 형태로 안치된다. 이는 생전 서희원의 원했던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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