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서강준 "32살에 교복, 조금 창피…상탈=평소 관리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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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서강준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32살의 나이에 교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서 "교복을 입고 조금 창피했다"고 말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서강준은 국정원 국내4팀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 정해성으로 분한다. 그는 고종 황제의 금괴를 찾으란 특명을 받고 '언더커버 하이스쿨' 작전에 투입된다.
서강준은 "교복을 입고 조금 창피했다. 입어도 되는 건가 싶었는데, 드라마에서도 성인이니까 창피해 하지 말자, 즐기자라고 생각했다. 입어보니까 좋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기주는 "교복입은 모습을 보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김민주는 "저희 반에서 가장 잘생긴 학생이었다", 박세현은 "전학을 오셨으면 모두가 난리나겠다 싶은 비주얼이었다"고 극찬했다.
또한 서강준은 상탈 장면에 대해 "상의 탈의 같은 경우는 크게 신경을 안 쓰긴 했다. 군대에서는 시간이 좀 많다. 하는게 운동밖에 없다"라며 "그날도 촬영 날 점심에 쭈꾸미볶음을 먹었다. 평소에 관리를 잘해서 그런 장면을 자유롭게 찍었다"고 밝혔다.
서강준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러 장르가 많은 작품이다. 코믹, 액션, 로맨스, 범죄 등이 있는데, 절묘하게 섞여있는 작품이라서 선택했다. 가볍게 볼 수 있지만 그 안에 숨어있는 말들이 있어서 이 작품은 여러가지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작품일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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