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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송덕호 전역 "후회의 시간…올바르게 살아갈 것"[전문]

작성일: 2025.03.13 08:1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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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덕호 ⓒ곽혜미 기자
▲ 송덕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허위 뇌전증을 연기해 병역을 회피했다가 현역 입대한 배우 송덕호(32)가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송덕호는 12일 “군 복무를 마친 후, 어떻게 인사드리는 것이 맞을지 고민하다가 다시 한번 사과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라고 SNS에 글을 남기고 재차 사과했다.

그는 “제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지난 시간 동안 군 복무를 하며 많은 후회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과거의 잘못을 소중한 교훈 삼아 겸손한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겠다”라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덕호는 병역 브로커에게 15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하고 뇌전증을 허위로 연기해 병역진단서를 발급받아 보충역인 4급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2023년 8월에는 현역으로 입대했다.

다음은 송덕호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송덕호입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어떻게 인사드리는 것이 맞을지 고민하다가 다시 한번 사과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제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지난 시간 동안 군 복무를 하며 많은 후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소중한 교훈 삼아 겸손한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덕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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