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개막 D-4인데 폭설로 취소되다니…대전 신구장 포함 4경기 강설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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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정규시즌 개막을 나흘 앞두고 강설 취소라니. 아침부터 내린 눈은 일찌감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점령했다.
KBO는 18일 오후 1시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를 강설로 인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는 아침부터 많은 양의 눈이 쏟아졌고 강풍까지 덮치면서 경기 진행이 어려운 수준으로 치닫았다. 때문에 KBO는 오전 10시에 강설 취소를 결정했다.
대전 뿐 아니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또한 강설 취소가 결정됐다.
전날(1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한화와 삼성은 오후 6시부터 야간 경기를 치렀으나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자 결국 양팀 합의 하에 5이닝 경기로 마무리를 지었다. 경기 결과는 한화의 3-1 승리였다.
전날 경기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개장 이래 처음으로 펼쳐진 공식전이었다. 지난 해까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했던 한화는 올해부터는 신구장 시대를 맞는다. 대전 신구장의 정규시즌 첫 경기이자 한화의 홈 개막전은 오는 28일 KIA와의 경기에서 펼쳐진다.
한편 KBO 리그는 오는 22일부터 정규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오후 2시부터 5개 구장에서 일제히 팡파르를 울린다. 잠실구장에서는 LG-롯데전,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KT-한화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SSG-두산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키움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NC전이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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