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SNL 시즌8’, 새 크루와 함께 ‘불토’ 선물 준비 끝! (종합)
작성일: 2016.08.31 15:09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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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SNL코리아 시즌8’이 시청자들에게 '불토'를 선물할 준비를 마쳤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tvN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 제작발표회에는 탁재훈, 이수민, 권혁수, 이세영, 민진기PD, 김민경PD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SNL’은 시즌8을 맞이했다. 시즌8을 맞아 이번 ‘SNL’에는 기존 크루들이 대거 하차하고 탁재훈, 이수민, 장도윤, 이명훈, 김소혜 등 신입 크루들이 기존 크루들(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이세영, 정상훈, 김준현, 김민교, 안영미, 정이랑)과 함께 힘을 합치게 됐다.
시즌8은 크루 명단만 달라진게 아니다. 제작진과 방송 편성 시간에도 변화를 준 것. tvN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듀서인 민진기PD와 김민경PD가 공동연출을 맡았다.
또한 이번 시즌8은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서 9시 15분으로 방송시간을 30분 앞당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건 물론 더 빨리 ‘불토’를 즐길 수 있는 강력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민진기PD는 “풍자를 고민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대중이 관심있어 하는 부분은 놓치 않을 것이다. 최대한 재밌고 ‘SNL’만의 색깔로 준비할 것"이라며 ”방송시간이 앞당겨진 것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SNL’은 15세 관람가지만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15세보다는 조금 높은 것이다. 제도적인 관점을 인지하고, 기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PD는 “시즌8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100여명 이상이 되는 호스트 덕분이다. 많은 호스트가 와서 내려놓고, 대중이 보고 싶어하는 연기를 해줘서 가능했다. 두 번째는 크루진의 활약이 있었기 떄문에 가능했다”며 이번 시즌8에서는 새로운 코너로 ‘포켓몬GO’ 패러디가 있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크루인 탁재훈에 대한 기대감도 남달랐다. ‘악마의 입담’ 탁재훈은 시즌8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인 ‘새러데이 나이트 라인’ 코너를 맡게 됐다. 이 코너는 대본 없이 탁재훈의 애드리브로 진행되는 코너로, 탁재훈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탁재훈은 “생방송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신동엽과는 프로그램으로 이야기해 본 적은 없다. 분담 역할이 크기 때문에 서로를 응원하면서 호흡을 잘 맞춰보겠다”고 말했다.
탁재훈과 함께 시즌8의 크루로 합류한 이수민은 “초반에는 엉뚱한 면을 보여드릴 것 같다. ‘음악의 신2’에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기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크루들의 도움을 받아 어우러져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존 크루로 활약 중인 권혁수는 새로운 캐릭터인 ‘김경호 기자’의 역할을 받았다. 즉석에서 김경호 성대모사를 한 권혁수는 “나도 김경호 기자는 오늘 처음 들었다”면서도 “‘SNL’은 생방 중 실수를 하면서 배우는 부분이 많다. 묵묵히 따라가면 좋은 재미가 생길 것 같다. 잘 따라가겠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앞으로는 한국어에 한정되지 않은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 여러가지로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크루들은 '모시고 싶은 호스트'를 꼽았다. 이세영은 엑소, 권혁수는 김경호, 이수민은 유아인을 선택했다. 민진기PD가 황정민을 초대하고픈 호스트로 꼽은 가운데 탁재훈은 주윤발이라고 말해 통큰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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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기자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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