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송창식-권혁 이탈, 힘든 정도가 아니다"
작성일: 2016.08.30 17:5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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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송창식의 부상 과정을 설명했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송창식은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 29일 일본으로 떠났다.
김 감독은 "공을 던지려고 순간적으로 팔을 확 뻗으면서 팔꿈치를 다쳤다. 투수는 예민하다. 송창식은 몸살로 이틀 정도 쉬다가 갑자기 공을 던져서 그런 거 같다고 생각하더라"고 설명했다.
불펜 핵심인 권혁에 이어 송창식까지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김 감독은 "불펜을 운영하기 힘든 정도가 아니다. 계속 투수를 보고 있는데, 선수가 없다. 서캠프는 불펜도 생각하고 있고, 장민재는 본인이 선발이 좋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권혁은 본인에게 맡겼다. 복귀 여부는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송창식을 1군 엔트리에 남겨 둔 이유를 물었다. 김 감독은 "어제(29일)보다 낫다고 보고를 받았다. 검진 결과가 나오면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일본으로 보낸 이유와 관련해서는 "아프다고 하니까 빨리 가서 진찰하라고 보낸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화는 30일 내야수 신성현을 1군에 등록하고, 외야수 김태완을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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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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