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미혼부 시절 혼자 키운 딸, 안 버려서 고맙다고 해" 눈물('같이삽시다')
작성일: 2025.03.20 22:09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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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윤다훈이 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윤다훈은 큰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윤다훈은 "아버지 어머니가 당시에 '네 자식이니 우리가 키우는 것이 맞다'라고 하셨지만 지금 부모된 입장에서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다"라며 미혼부 시절 자신의 딸을 키워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윤다훈은 "당시엔 딸이 할머니 손만 잡고 다녔다. 내 옆으로 안 오더라. 할머니가 '학교에서 아빠 이야기 하면 안돼'라고 이야기 했기 때문이다"라며 가슴 아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매번 내 뒷모습만 보고 따라왔던 것이 미안하고 속상했다”라면서 "이제는 딸이 결혼을 해 손녀를 낳았다. 그런데 난 손녀보다 딸이 더 예쁘다. 미안한 것이 많아서 그렇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윤다훈은 "딸이 얼마 전에 ‘아빠, 나 안 버려서 고마워’라고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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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기자 press_ent@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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