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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사망 한달 전 "김수현과 중2 때…이용당한 느낌" 녹취 공개

작성일: 2025.05.07 14:3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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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이 공개한 김새론 녹취.  ⓒ스포티비뉴스DB
▲ 유족이 공개한 김새론 녹취.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생전 김새론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7일 오후 고 김새론 유족 측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의 사망 한달 전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가 참석했다. 

앞서 가세연은 6일 유튜브 공지를 통해 김수현의 중범죄에 관련해 폭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들은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세의는 "2025년 1월 10일 뉴저지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김새론 배우가 사망하기 한달전에 제보자에게 김수현과 어떠한 관계였는지 폭로하는 내용이다"라고 말하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에 따르면 김새론은 "저 수현 오빠랑 사귀었어요. 저보고 미쳤다고 안 믿겠지만,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교 들어가서 헤어졌다"라며 "근데 수현 오빠랑 거기 골드메달 사람들 정말 무섭고 뭐든 다 하는 인간들이라서 이거 진짜 꼭 지켜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중학교 때부터 이용당한 느낌이다. 솔직히 여자친구였는데 내가 중딩 때부터 본인에게 어떻게 한지 알면서, 사고 나니까 다들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형편만 됐으면 이미 다 까발렸다. 처음 한건 중2 겨울방학 때다. 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당한 거다"라고 했다. 

김새론은 "정말 중학고 때 사귀면서 이거 아는 사람들도 얼마 안되는데 다들 똑같은 반응이다. 왜 가만히 두냐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의 충격적 주장은 진위가 의심받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근거로 제시한 녹취파일과 사진이 위조된 것이라는 반박이 이어졌고, 김수현 측 또한 해당 제보자가 돈을 요구하며 조작된 녹취파일 일부를 보내와 수용하지 않았다면서, 가세연에 대한 추가 고소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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