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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에 신장 기증한 남윤수, 선명한 수술 흉터 '포착'…'국민효자'의 여름나기

작성일: 2025.07.30 10:4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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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남윤수 인스타그램
▲ 출처|남윤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남윤수의 사진 한 장이 시선을 붙들고 있다. 

남윤수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장 베드에 누워 전화를 하는가 하면,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남윤수의 여유로운 여름 일상이 담겼다. 

이 가운데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수영복 차림으로 실내수영장 베드에 누워 찍은 한 장의 사진. 매끈한 복부에 수술 흉터로 보이는 흔적이 포착 있었기 때문이다. 

남윤수는 지난해 6월 말기신부전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기증한 바 있다. 조용히 기증을 진행해 일각에서는 뜻밖에 '남윤수가 아프다'는 와전된 소문이 돌았을 정도. 

후에 그가 부친을 위해 자발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졌고, 남윤수는 '국민효자'로 불리며 주위에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남윤수는 스포티비뉴스에 "정말 알리고 싶지 않았다. 굳이 아픈 것까지 알려서, 개인적인 연민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얘 효자다' 이런 걸 듣고 싶지도 않았고. 당연하게 내가 해야한다는 생각에 누구에게 말하지 않고 조용히 했다"고 털어놨다.

▲ 남윤수. 제공ㅣ대도시의 사랑법
▲ 남윤수. 제공ㅣ대도시의 사랑법

지난 5월 KBS2 '편스토랑' 출연 당시에는 "국민 효자라는 말이 조금 부담스럽다"며 "억지로 한 것도 아니고 당연한 마음으로 했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럽다.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남윤수의 신장을 이식받은 부친은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윤수는 지난해 10월 티빙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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