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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딸 파양' 김병만 "모든 건 저의 선택이고 실패…아들·딸 있다"('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2025.08.19 09:2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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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병만이 두 아이와 함께하는 삶을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AOA 찬미'로 사랑받은 배우 임도화,  ‘56세 새신랑’ 심현섭이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 전국 시청률은 4.0%,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달인' 김병만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대법원까지 가는 긴 이혼 소송 끝에 전처와 이혼한 뒤 최근에는 입양했던 전처의 딸에 대한 파양 선고를 받은 김병만은 카메라 앞에서 "모든 건 저의 선택이니까, 저의 실패라고 할 수 있다"면서 조심스럽게 속내를 전했다.

9월 재혼을 앞둔 김병만은 "제가 아들이 있다. 딸도 있고"라며 조심스럽게 두 아이의 존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혼했다는 이야기만 말씀드렸지만, 저는 솔직히 '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나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아이들이다. 우리 와이프까지 세 명 합쳐서 '구, 세, 주'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곧이어 김병만이 '구, 세, 주'라고 밝힌 두 아이 '짱이', '똑이'와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육아에 지친 표정의 김병만은 "프로그램이 '정글의 사랑꾼'으로 바뀌었다. 힘들지만, 행복한 힘듦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방송 최초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김병만의 혼인 신고 증인으로 서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병만은 "방송으로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평생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병만 측은 최근 전처 소생의 딸에 대한 파양 소송이 끝난 후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가 인정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판결문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병만 소속사 측은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이라는 표현의 경우도 파양 선고로 인해서 여러 요인과 함께 무고로 인한 피해도 인정된 측면이 있다고 해석한 것일 뿐, 판결문에 이를 담았다는 발언은 드리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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