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떠나라" 논란의 홍명보호 국가대표 '무릎 차기', 日에서는 거센 비판 "왜 VAR을 보지 않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논란의 국가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다.
일본 매체 '풋볼 존'은 27일(한국시간) "일본축구협회(JFA)는 J1리그에서 나온 논란의 판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심판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에 있었던 오세훈의 '무릎 차기'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에 따르면 질문을 받은 사토 류지 심판 매니저는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의 투명성과 관중의 납득에 정면 대응해야 한다"라며 해당 장면과 관련해 VAR이 가동됐어야 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다시 한번 일본 내에서 논란에 휩싸인 오세훈이다. 마치다 젤비아에서 활약 중인 오세훈은 지난달에 있었던 J리그 24라운드 도쿄 베르디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다. 그런데 후반 34분경, 거친 플레이를 범했다. 그는 코너킥 상황에서 경합 도중 상대 수비수 다나구치 히로토의 가슴을 왼쪽 무릎으로 가격했다. 마치 킥복싱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다.
히로토는 곧바로 쓰러졌지만, 이날 경기의 주심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볼과 상관없는 지역에서 벌어진 상황이었기에 이를 보지 못했고, 카드 없이 넘어갔다.
덕분에 일본 축구계에서 VAR을 향한 불신이 깊어진다. 이미 일본 축구 팬들은 오세훈의 행위가 명백한 퇴장감이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이에 사토 매니저는 "당시 상황과 관련해 베르디 측과 이야기를 했고, 심판 연수회에서 문제를 다루기도 했다"라며 동시에 심판진의 오심을 일부 시인하기도 했다.
오세훈의 '무릎 차기' 논란은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세훈은 J리그를 떠나야 한다"라는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자원인 오세훈은 2018년 울산HD에서 프로 데뷔했다. 193cm의 장신으로, 높은 타점의 헤더를 갖춘 선수다. 이후 그는 2022년부터 시미즈 S펄스에서 활약하며 일본 무대에 입성했다. 그리고 2024년 임대 신분으로 마치다에 합류한 뒤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한편 오세훈은 내달 7일과 10일, 각각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예정된 한국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관련 기사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선제골에도 아쉬운 역전패…자존심 회복 원하는 부산, 용인전 승리 다짐 “3연패 끊어내고 리그 정상 재도약”
2026-08-06
-
[SPO 현장]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이승우, 기성용 향해 꺼낸 진심 "정말 존경하는 형, 은퇴 후에도 韓 축구 위해 힘 써줄 것"
2026-08-06
-
[SPO 현장] '이례적 폭염+오후 8시' K리그보다 먼저 경험한 정정용 감독 "날씨 고려해서 경기가 치러졌으면"
2026-08-06
-
[현장 REVIEW] 쿠팡플레이 시리즈 무슨 일, 상암 한산 → 2만8036명 흥행 저조...홀란 빠진 맨시티, 팀 K리그에 3-1 승리
2026-08-05
-
[SPO 현장] 폭염에도 맨시티 뛴다, 포든-돈나룸마 선발...이승우-기성용 벤치 대기 → 팀 K리그 선발 명단 공개
2026-08-05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