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남친도 헷갈려해" 역대급 쌍둥이 자매…이수근 "혼자면 더 헷갈려"('물어보살')

작성일: 2025.09.02 11:12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 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남자친구도 헷갈려 해요."

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1회에 놀라운 싱크로율의 쌍둥이 자매가 등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매는 똑닮은 외모 때문에 겪은 사연을 털어놨고, 동생은 “언니의 남자친구도 헷갈릴 정도였다”라고 푸념했다. 이에 서장훈이 “남자친구는 더 관심 있게 볼 텐데 그건 너무하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이수근은 “쌍둥이가 같이 있으면 괜찮은데, 혼자 있으면 헷갈리더라”라며 공감했다.

사연자들은 수근의 말에 크게 동의하며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꺼냈다. 언니의 남자친구가 혼자 앉아 있던 동생의 옆모습을 보고 등을 쓰다듬으며 풋살을 하고 오겠다고 말한 뒤, 돌아와서도 활짝 웃으며 인사했다는 것. 

또 다른 일화로는 동생의 학교에 교재 배부를 대신 받으러 간 언니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말할 타이밍을 놓쳐 한 시간 동안 ‘동생 행세’를 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 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지인이 아닌 경우에는 상황이 더 복잡해진다. 함께 다니던 폴 댄스 학원에서 언니가 강사로 일하게 됐는데, 회원들이 동생을 언니로 착각해 “인사를 안 받았다”라는 오해가 생겼다고. 결국 동생에게 “모르는 사람이어도 그냥 인사해 달라”라는 부탁까지 했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연자들은 또 다른 고민도 털어놨다. “키, 몸무게부터 생활 방식까지 거의 같아 모든 물건을 공유해왔다”라며 “누구 한 명이 결혼하면 재산분할을 해야 할 정도”라는 것. 

이에 이수근은 “먼저 결혼하는 사람이 새살림을 장만하고, 남은 사람이 기존 물건을 쓰면 된다”라며 해법을 건넸다. 이어 “언젠가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될 테니, 그때가 되면 서로를 더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