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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한 내 자격지심" 신승훈,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이후 축가 안해('미우새')

작성일: 2025.09.21 22:52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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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신승훈이 결혼식 축가를 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윤현민이 이복 동생 결혼식 축가를 부탁받고 신승훈에게 일일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승훈은 "이별 노래의 전도사인 나에게 축가 레슨을 부탁하다니... 그런데 나는 축가를 많이 하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승훈은 "손지창, 오연수 부터 마지막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까지 축가를 불렀다"고 밝혔다.

 

또 신승훈은 "내가 축가를 하면 처음에는 반가워하다가 지인과 귓속말을 하더라. 내가 볼 땐 '근데 신승훈은 결혼 안 하고 왜 여기서 축가 부르고 있지?'라고 하는 것 같다. 결혼을 못 한 내 자격지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가하면 포토라인에 서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되게 쓸쓸한 표정일 때 사진을 찍어 '노총각 신승훈, 부러워 죽겠어요'라는 제목으로 기사화된다. 그 다음부터는 주방으로 몰래 스태프들 동선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그 뒤로 결혼식장을 안 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신승훈은 "신승훈이 축가 하면 되게 잘 산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다들 잘 살고 있다. 축가 불러준 나만 이러고 있다"라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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