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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윤종신 '오래전그날' 들으면 아내와 연애시절 생각나"('우리들의발라드')

작성일: 2025.09.23 22:24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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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화면
▲ 사진 |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내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발라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차태현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언급하며 "아내와 고등학교 때 만나서 그때 기억이 떠오른다. 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했던 그림들이 막 생각난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고등학교 때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태현에 이어 크러쉬는 유재하 초판 LP를 꺼내며 “고3 때 입시 학원에 가는 버스 안에서 되게 많이 들었다. 입시생들은 공감하겠지만 굉장히 외로운 싸움이지 않냐. 인생에서 처음 10대 끝자락에서 겪는 외로운 싸움인데 그때 이 가사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박경림은 “중학교 때 인기 있었던 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노래를 녹음해서 선물로 주는 게 유행이었다. 이문세의 ‘소녀’를 받는 친구들이 있었다.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 돼요. 고백하는 곡이다. 저는 늘 라디오로만 들었다. 이 노래 들으면 너무 좋은데 나 혼자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를 목 놓아 따라 부르던 제가 떠오른다. 귀여웠는데 왜 노래를 못 받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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