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선 발견"…태연 합류한 '싱어게인4', 또 역대급 실력자 나온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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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더 치열해진 '싱어게인'이 시즌4로 돌아왔다.
이승기는 14일 오전 진행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에서 우리도 놀랄정도로 보물선이 발견됐다"며 스타 재발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윤현준 CP는 "시즌을 4번 한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도 있고, '싱어게인' 무대를 바라는 무명가수들이 많이 계신다는 것이다. 제가 예심을 보면서도 놀란게 매 시즌 지원을 해주신 분들이 많다. 저희가 몰라보게 실력이 상승된 분들도 있다. 그래서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간절해진 분들이 많다"라고 시즌4까지 오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위재혁 PD는 "무명 가수 분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싱어게인'은 계속될 수 없었다. 많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싱어게인'이 사랑받은 이유는 공감을 많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무명가수들의 무대와 스토리에 공감을 해주시고, 거기에 심사위원님들의 심사평에도 보시는 분들께서 공감을 해주시니까, 그 점이 우리가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싱어게인4’는 역대 시즌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만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진출한 81인의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믿고 보는 경력직 MC 이승기를 필두로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올라운더’ 태연이 새롭게 합류해 역대급 시즌을 기대케 한다. 또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6개 조에서 7개 조로 확대돼 더 다채로워진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기는 "많은 분들이 더 나올 인재가 있을까, 더 나올 보석이 있을까 하시는데, 저희도 놀랄정도로 보물선이 발견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는데, 이렇게 많은 보석이 쏟아지다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승기는 "'싱어게인'을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시즌이 몇까지 가겠다고 생각을 못하고, 무명가수들의 음악과 그들의 절박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즐겁게 왔는데 벌써 시즌4가 되니까 책임감도 생겼다. 저는 MC를 하면서 무명가수 한분한분이 가지는 개개인의 색깔을 시청자분들께 전달해드릴 수 있게 책임감도 크고, 개인적으로는 많은 분들이 빛을 보셨으면 좋겠다"라며 "그분들의 팬도 늘어서 공연도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우리 K팝에서 다양한 음악이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소명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시즌 10까지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재범은 "10월 14일 제 생일에 '싱어게인4'가 방송이 되어서 생일선물을 받는 것 같다. 이번 출연자들 난리도 아니다. 끝까지 시청하시면 너무 멋진 무대들, 재밌는 무대들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윤종신은 "본방 끝나고 12시 딱 넘어가면 제 생일이다. 저는 심사위원으로 워낙 많이 알려져서 이번에도 하게 됐다. 시즌3때도 많이 놀랐는데 이번에도 아주 놀랍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회차를 거듭할 수록 비슷한 콘셉트의 출연자들이라고 볼 수 있는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참가자분들이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도 알았다. 전반적으로 기량들이 많이 상승이 되셔서 저희도 이번에 예심을 하는데 애를 먹었다"라고 밝혔다.
김이나는 "'싱어게인'이 특별한 이유는 그냥 실력만으로 무대가 남겨지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다. 이번 시즌에도 멋지고 감동적인 무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제가 '싱어게인' 시즌 몇까지 계속 돌아올지 기대하면서 보고 있다. 올때마다 계속 설레는 것 같다. 참가자분들이 굉장히 '싱어게인'에 나오기를 기대해왔고, 저희도 기다렸던 부분이 있다. 참가자분들 실력도 굉장하고 의지도 대단하다"라고 했다.
태연은 "'싱어게인4'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이제 막 합류를 했지만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서 친숙하다. 이번에 합류를 하면서 숨겨진 보물들을 직접 겪고 느껴보려고 함께했다. 저의 심사평과 참가자들의 무대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태연은 "너무 휼륭하신 심사위원분들과 함께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또 굉장히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고, 기회를 줄 수 있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자리, 위치라고 생각해서 꽤 진지하고 신중하게 임하고 싶은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저는 평소에도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서 집에서 혼자 마음속으로 심사평도 해봤다. 이렇게 제가 현장에 와서 직접 눈앞에서 무대를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태연 씨가 처음으로 심사를 하는거라서 부족한 심사를 하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는데, 1라운드때부터 굉장히 잘했고, 냉정하게 기준점을 가지고 심사를 해서 옆에서 든든하고 의지가 됐다"라며 "심사위원석 자리가 하나 떨어져 있어서 아쉽다. 여러가지 쇼츠라든가 생산을 해보고 싶었는데 코드쿤스트씨랑 이해리씨한테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제일 뒤늦게 들어왔는데 가장 지적이고 냉정하고 객관적인 심사평을 한다. 제일 이성적이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기준에 맞는 날카로운 평을 해서 놀랐다"라며 "특히 제 심사평 다음에 태연 씨가 나오면 내 심사평에서 '내가 너무 무식한 말을 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지적이다. '태연 이렇게 지적인가' 싶었다. 냉철하고 교수님같은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해리는 "네번의 시즌을 함께하고 있는데, 매 시즌 더 나올분이 없을 것 같다고 했는데, 어디서 또 실력자분들이 나와주셔서, 너무 좋은 무대에 감동받으면서 하고 있다"라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시즌4를 하게 된 이유는 이렇게 때깔 좋은 오디션이 별로 없다. 시즌3를 하면서 또 시청자로 보면서도 노래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삶에 뭔가 귀 기울이게 되는 오디션이더라. 그 점이 기억이 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오게 됐다. 3에 비해 좀 더 장르적이나 다양한 해석 방법을 가지고 온 참가자들이 많은 것 같더라. 그 점이 굉장히 기대된다. 저는 마음속에 픽을 4픽 정도 정해놨다. 그분들의 무대도 기대되고, 다른 분들의 역전하는 모습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싱어게인4'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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