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에 73억 소송당한 김수현, 11월 본격 법정 싸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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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수현을 상대로 한 브랜드의 손해배상 소송이 11월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11월 21일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A사는 모델이었던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관계 및 계약상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기에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표명이 있기 전까지는 공식 입장 발표 및 모델 계약 해지를 즉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라며 "전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해, 변호사를 통해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김수현과 소속사에 대해 5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김수현은 광고주들에게 총 73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상태다.
김수현 측은 "손해배상 청구 자체가 모 채널이 주장하는 허위사실에 기반하고 있다"라며 "법적으로든 계약상으로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은 없다"라고 김수현이 손해배상금을 내야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한 김수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 진실이 드러나 손해배상 소송 역시 자연스럽게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의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카톡 등 유족 측이 공개한 증거가 편집된 허위 사실이라고 눈물로 반박했다.
유족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고소했고, 김수현 역시 김새론의 유족과 가세연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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