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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원투 오창훈, 암투병 끝 사망 2주기

작성일: 2025.11.14 11:1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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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투 송호범이 공개한 오창훈 빈소. 출처| 송호범 인스타그램
▲ 원투 송호범이 공개한 오창훈 빈소. 출처| 송호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그룹 원투 멤버 고(故) 오창훈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14일은 고 오창훈의 2주기다. 고인은 2023년 11월 14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수차례 항암을 거쳐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던 중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그해 2월 암을 진단받고 조용히 회복에 힘썼으나 끝내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다. 

원투로 함께 활동한 멤버 송호범은 가족같았던 동료이자 형 오창훈을 떠나보내며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 오창훈. R. I. P"라고 추모하기도 했다. 

고 오창훈은 1995년 댄스그룹 '체크' 멤버로 데뷔했다가 1997년 김준희와 혼성듀오 '마운틴'으로 활동했다. 이후 2003년 JYP에서 송호범과 '원투'를 결성해 '자 엉덩이', '못된 여자', '쿵짝', '별이 빛나는 밤에'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프로듀서, DJ 등으로도 꾸준히 활동한 그는 작곡가로서 '구가의서', '피노키오', '쓰리데이즈', '천 번째 남자', '내 연애의 모든 것', '호텔델루나'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유키스 출신 알렌킴(김기범), 형인 SS501 출신 김형준과 손잡고 엔터테인먼트사 SDKB와 명품을 기반으로 하는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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