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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피 안멈춰" 김상욱 교수, 심근경색 전조증상→회복까지('유퀴즈')

작성일: 2025.11.19 17:1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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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상욱 교수 인스타그램
▲ 출처|김상욱 교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아찔한 순간을 '유퀴즈'에서 풀어놓는다.

김상욱 교수는 19일 오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tvN '알쓴신잡'에서 활약하는 등 '다정한 물리학자'로 불리며 물리학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여러 활동을 펼쳐 온 김상욱 교수는 최근 심근경색 직전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사실을 밝혀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심근경색 직전 긴급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으며 위험천만한 순간을 넘겼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 교수는 "오후 11시에 집에 앉아서 책을 보는데 속이 거북하길래 아내에게 얘기했다"며 바로 병원을 갔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의사가 피도 뽑고 검사를 하더니 당장 입원하고 새벽에 수술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의사가 위험한 상황이라 집에 보낼 수 없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20시간 넘게 피가 안 멈춰서 한 자세로 가만히 있었다. 긴 시간을 아무것도 없이 누워서 천장만 바라봤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 제공|tvN '유퀴즈 온 더 블럭'
▲ 제공|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당시 그는 한밤중 은급실을 찾았다가 심근경색 직전이라는 진단을 받고 긴급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 회복중이라는 근황을 SNS를 통해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김 교수는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직접 겪은 심근경색 전조 증상과 스텐트 시술 과정, 20시간 넘게 중환자실에 머무르며 느낀 점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우주에선 죽음이 자연스럽다"며 생사 고비를 넘기며 얻은 깨달음과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물리로 풀어낸 인생 이야기도 몰입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김 교수가 밝히는 '두 MC에게 잘 어울리는 숫자'와 예상치 못한 성대모사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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