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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김혜성 좋아할 것" 또 트레이드설…다저스 '올스타 2루수' 영입 주장 나왔다

작성일: 2025.12.24 16:0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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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김혜성
▲ LA 다저스 김혜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욕 양키스가 재즈 치좀 주니어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들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미국 매체는 LA 다저스가 치좀 주니어를 영입할 수 있는 트레이드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김혜성을 언급했다.

클러치리포트는 2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치좀 주니어를 받으면서 김혜성과 함께 마이너리그 유망주 두 명으로 꾸려진 패키지를 양키스에 주는 가상 트레이드를 구상했다. 해당 유망주는 외야수 지하이어 호프와 좌완 잭슨 페리스다.

매체는 "재즈 치좀 주니어는 단순한 트레이드 데드라인 보강이 아니다. 전성기에 접어든 변혁적 재능이다. 27세의 내야/외야 겸업 선수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막 보냈다. 2025년 그는 타율 .247, 31홈런, 80타점, 그리고 무엇보다 배럴 비율 15.0%로 MLB 상위 91%에 올랐다. 스피드와 파워의 결합(엘리트 타구 속도를 유지하며 도루까지 곁들임)은 현시대 야구에서 보기 드문 재능"이라며 "또 2루, 3루, 코너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로스터 운용의 자유도가 극대화된다. 우승 창을 극대화하려면 이 적응력이 중요하다. 양키스는 치좀을 2026년까지 보유한다. 2026년 연봉이 약 1020만 달러로 예상되지만, 엘리트 공격 시즌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치고는 충분히 감내 가능한 비용"이라고 운을 뗐다.

계속해서 "다저스의 내야는 수년간 취약 지점이었다. 2루와 유격에서 여러 해법을 시도했지만, 치좀이 제공하는 공격력은 없었다. 그를 기존 전력과 결합하면, 최근 몇 년간 완성되지 못했던 우승급 라인업을 열 수 있다. 이 거래는 포지션 플레이어의 공백을 마침내 메우는 수"라고 바라봤다.

김혜성에 대해선 "포지션 플레이어 측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컨트롤된 공격력을 제공한다. 26세 2루수로, KBO에서 8시즌 동안 통산 타율 .304 / OPS .766을 기록했고, 매년 20개가 넘는 도루를 꾸준히 쌓았다. 2025년 MLB 데뷔 후에는 타율 .280, 절제된 파워를 보이면서도 161타석에서 13도루로 엘리트 주루 지표를 유지했다. wOBA .314 등 지표도 흥미롭다. 양키스는 김혜성을 즉시 내야에 배치하거나, 트레이드 자산으로 활용하거나, 장기 포지션 플레이어로 육성하는 선택지를 갖는다. 낮은 획득 비용과 검증된 트랙 레코드는 그를 가치 있는 통화로 만든다"고 했다.

▲ 뉴욕 양키스 재즈 치좀 주니어
▲ 뉴욕 양키스 재즈 치좀 주니어

김혜성과 함께 트레이드 패키지로 묶인 호프와 패리스는 다저스가 주목하는 유망주들이다. 페리스는 팀 내 유망주 2위, 페리스는 블레이크 스넬과 비교되는 기대주다.

클러치리포트는 "다저스의 관점에서 계산은 명확하다. 조직 내 깊이를 고려하면 대체 가능한 유망주 중복분을 정리하고, 전성기의 상시 올스타급 선수를 얻는다. 김혜성은 양키스에겐 연봉 관리와 즉시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며 "양키스의 매력도 크다. 차별화된 가치의 3자산을 얻는다: 김혜성은 즉시 선택지를, 호프는 프리미엄 포지션의 스타급 천장, 페리스는 엘리트 좌완 프런트라인 잠재력. 조직은 젊어지고, 업사이드를 주입하며, 로스터 유연성을 확보한다. 지구 라이벌에 빼앗기는 게 아니라, 전략적 피벗으로 팜을 비축하는 셈이다"고 강조했다.

다저스가 김혜성을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이번 오프시즌에 종종 제기되어 왔다. 다저스웨이도 다저스가 2026년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할 수 있는 선수 4명을 꼽으면서 김혜성을 포함시켰다.

클러치리포트는 "재정 측면도 중요하다. 2026년 약 1020만 달러의 치좀 연봉은 그의 급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 양키스가 페이롤을 우려한다면, 다저스는 그 비용을 무리 없이 흡수할 수 있다. 계약 구조도 불확실성 대신 중재 기간의 명확한 컨트롤을 제공한다"며 "이 거래는 성사돼야 한다. 다저스는 마침내 2루를 해결하고, 양키스는 재건을 위한 유망주 자본을 얻는다. 윈-윈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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