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X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완벽한 결승골' 대구과학대 백승준, 팀 창단 첫 승리 주인공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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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X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3기=김천, 이주은 기자/이성필 기자]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김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제22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조별예선 1차전이 7일 10시 30분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변이라 불려도 되는 결과가 있었다. 대구과학대학교(이하 대구과학대)가 전통 명문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를 1-0으로 꺾으며 창단 이후 첫 승리를 거뒀다.
승리 배달의 주인공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대구과학대 신입생 백승준이었다. 경기 후 백승준은 “팀의 첫 승리인 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전반 37분, 대구과학대 박서준의 슈팅이 중앙대 골키퍼 우규정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이 골은 팀 창단 이후 첫 득점이자 백승준의 대학 무대 데뷔골이었다.
백승준은 “팀의 첫 대회 득점자이자 제 대학 데뷔골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이 골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었고, 끝까지 싸울 힘이 됐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분위기를 이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신입생' 신분인 백승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집중한 부분에 대해 “체력과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했고, 볼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는 “스트라이커로서 최전방에서 몸싸움하며 버텨주는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더 많이 뛰고, 더 많은 골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새내기로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성장이 우선이다. 그는 대학에서의 목표로 “1순위는 프로 데뷔, 2순위는 팀 우승”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도 “당연히 우승”이라고 정리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오는 9일 같은 장소에서 대경대학교 축구부를 상대로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르며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3기 이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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