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음주운전 윤지온 대타 투입 심경 "중간 합류 솔직히 부담"
작성일: 2026.01.13 14:54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홍종현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윤지온을 대신해 '아기가 생겼어요'에 중간 투입된 소감을 밝혔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성 감독,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참석했다.
이날 홍종현은 뒤늦은 합류에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폐를 끼치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많은 분량은 아니었지만 연서 누나, 감독님과 함께 촬영했던 기억이 정말 좋았기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 상황이 돼 욕심을 부리는 게 맞을까 싶었는데, 감독님을 만나고 제가 내린 결론은 '해볼만 하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허락된 시간 안에 열심히 준비하는 것밖에 없었다"며 "현장에 갔을 때 모든 분들이 저를 도와주셨고, 촬영이 없는 분들도 와서 다 인사를 해주시더라. 적응을 못할까봐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것들이 있어서 제가 준비했던 것보다 더 잘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진성 감독은 "저희도 예상치못한 변수여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보자 했다. 과거에 촬영할 때 둘이 로맨스 한 번 찍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하늘이 내려준 기회라고 생각했다. 무리한 부탁일 수 있지만 홍종현 배우에게 부탁을 했다. 그 때 추억으로 위기 속에서 같이 극복해나가면 좋겠다 했다. 그걸 감사하게 잘 받아주셔서 전화위복이 되면서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퀄리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전작에서 사이코패스 연기를 펼쳤던 것과 정 반대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민욱이란 캐릭터가 다정하고 세심하고 든든하고 옆에 있으면 잘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다. 이런 설정 자체가 제가 전작에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너무 많이 상반된 지점에 서있다. 그런 정보를 가지고 현장에서 연기를 하니까 그렇게 크게 어렵거나 하진 않았다. 같이 연기한 배우들이 도와줬기 떄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현장에서 오랜만에 재밌게 웃고, 따뜻한 느낌의 연기를 한 것 같다. 저도 굉장히 기분좋게 촬영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정선희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홍진경 오열해 눈 퉁퉁"('옥문아')
2026-08-20
-
조정석 "♥거미와 노래방 자주 갔다" 연애시절 비화 대방출('산지직송')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추천 콘텐츠
-
해린이 먼저 움직였다…뉴진스 컴백, 어디까지 왔나[초점S]
2026-08-20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