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반대 이겨냈다…신지♥문원, 5월 결혼 "염려·걱정 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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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그룹 코요태의 신지(이지선, 45)가 오는 5월 가수 문원(박상문, 38)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지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고 7살 연하 연인 문원과 5월 결혼한다고 알렸다. 지난 6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11개월 만에 품절녀가 되는 셈이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27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발표를 정식으로 하려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지고 믿음이 쌓이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저희는 더욱 단단해졌다"며 "제 인생 2막의 시작 문원 씨와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신지는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 모두 잘 알고 있다.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볼게요"라고 다짐하며 "앞으로 가수 신지로써 활동도 더 열심히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지와 문원은 지난해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신지가 DJ를 맡았던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듀엣곡까지 발표하며 환상의 호흡을 뽐내 온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교제한다는 소식에 놀라움과 축하가 이어졌으나, 이후 '예비신랑' 문원의 사생활 의혹 등이 일면서 뜻밖에 '대국민 결혼 반대'가 일기도 했다.
이른바 '코요태 상견례'를 통해 문원이 자신이 첫 결혼에서 딸을 둔 돌싱임을 밝힌 뒤 그의 과거를 두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가 하면, 무례한 언행을 두고 여론의 질타가 쏟아진 것.
이후 문원은 무자격 부동산 영업, 과거 혼전임신 등은 인정했으나 기타 의혹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거듭해 사과했다. 신지 또한 꾸준히 문원과 함께하면서 힘을 보탰고, 두 사람은 반 년 넘게 함께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 왔다.
1981년생인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지금까지 여러 히트곡을 내며 활동해왔다. 가수로 활동하면서 여러 예능을 통해서도 사랑받아온 전천후 엔터테이너다.
문원은 2013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1' 윤민수 편에서 4위를 기록했고, 2020년 MBC '트롯전국체전'에도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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