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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강인 PSG 잔류 확실시...ATM, 영입 경쟁에서 손 뗐다 "뮌헨 미드필더 최우선 후보로 급상승"

작성일: 2026.01.28 07:25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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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잔류가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더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대체자 영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이강인 영입에 손을 뗀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2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PSG의 ‘문전박대’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이 무산된 만큼, 공격수 영입에 모든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라며 "주앙 고메스와 에데르송의 높은 가격이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의 구상을 바꿨다. 바이에른 뮌헨의 레온 고레츠카를 낮은 비용으로 데려와 2028년까지 계약하는 방안이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강인 영입을 계획했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를 뚜렷했다. 우선 갈란, 카를로스 마르틴, 코너 갤러거,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중원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아틀레티코는 울버햄튼의 주앙 고메스,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을 추진했지만, 이강인까지 데려오려다 보니 플랜이 다소 꼬였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고메스와 에데르송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소속팀에서 데려오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이적료가 높아, 알레마니 단장은 유벤투스의 웨스턴 맥케니 영입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즉, 고메스와 에데르송 영입을 포기하고 멕케니를 영입해 이적료를 줄이겠다는 심산이다. 남은 자금으로 이강인 영입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도로 해석됐다. 그러나 PSG의 의지가 확고했다. NFS(Not For Sale). 즉 판매 불가였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빠르게 방향을 선회했다. '마르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를 떠나고 싶다는 이강인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강인 영입 역시 여름으로 미뤄졌다. 고레츠카가 이제는 마테우 알레마니의 로드맵에서 중원 보강을 위한 최우선 후보로 떠올랐다. 아틀레티코의 알레마니 단장은 뮌헨으로의 ‘번개 출장’까지 포함한 대안을 즉각 가동했다. 그는 월요일 오후에 떠나 화요일 이른 오후에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매체 역시 이강인이 영입 명단에서 삭제됐다고 언급했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하는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아틀레티코는 자코모 라스파도리와 같은 선수들의 이탈을 대체할 공격 자원으로 이강인을 진지하게 검토해 왔다. 이들은 기술과 창의성, 그리고 시메오네의 공격적인 프로젝트에 잘 녹아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대안으로 이강인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지만 PSG의 확고한 태도는 이번 시장에서의 어떤 진전도 가로막았다. 실제로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현재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을 전달했다.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의 잠재력과 활용도는 프랑스 구단의 코칭스태프와 디렉터진에게 높게 평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다가오는 여름 이강인 영입을 다시 노려볼 계획이다. 우선 급한 불은 고레츠카를 영입해서 끄겠다는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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