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꽁꽁 숨긴 사실, 미국에서 깜짝 공개…휴스턴 단장이 밝혔다 "위트컴 한국 대표팀 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위트컴은 한국으로 간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최종 로스터 제출 마감(한국시간 4일 오후 2시)이 임박한 가운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다나 브라운 단장이 위트컴의 한국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휴스턴에서는 위트컴을 포함해 모두 4명이 WBC에 출전하게 됐다. 4명은 보험 가입 문제 등의 이유로 출전이 불발됐다.
미국 크로니클은 4일 "휴스턴 주전 유격수이자 2025년 올스타인 제레미 페냐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소속으로 WBC 출전이 유력하다. 브라운 단장은 4일 야이너 디아스(도미니카공화국)와 위트컴(한국), 잭 데젠조까지 휴스턴 소속 선수 3명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휴스턴은 2025년 주전 2명, 벤치멤버 2명을 WBC에 보낸다. 이외에 4명이 WBC 출전을 원했지만 불참하게 됐다. 호세 알투베(베네수엘라)와 카를로스 코레아(푸에르토리코)는 보험 가입 실패로 출전이 무산됐다. 스펜서 아리게티(이탈리아)는 구단과 상의 끝에 WBC 출전을 포기했다. 헌터 브라운은 미국 대표팀 합류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브라운 단장은 "우리는 선수들에게 참여하고 싶고, 그럴 권리가 있다면 참여해도 된다고 말한다. 부상 같은 다른 이유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최종 결정권은 선수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위트컴은 2024년 휴스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5년까지 각각 20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178, OPS 0.491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지만 지난해 트리플A에서는 107경기에 나와 타율 0.267, OPS 0.869와 25홈런 64타점 16도루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만 보면 최근 세 시즌 동안 85개의 홈런을 터트린 거포 유망주다.
수비에서는 내외야를 가리지 않았다. 2024년 주포지션은 3루수와 유격수였고, 2025년에는 3루수와 함께 좌익수로도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 류지현 감독은 지난달 9일 사이판 1차 캠프 출국에 앞서 한국계 메이저리거의 합류에 대해 "기대하는 건 3~4명 정도"라고 말했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자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한국 대표팀 합류에 의욕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위트컴까지 적어도 3명의 자리는 확실해 보인다.
한편 KBO는 6일 오전 10시 류지현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하는 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MLB네트워크는 'WBC 로스터 리빌 쇼'로 본선 참가 20개국 최종 명단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이건 김하성 향한 저주 아닌가…"최악 수준, 내보내길 잘했어, 악몽 같은 시즌" 이 정도 악담이라니
2026-08-21
-
그냥 KIA가 불러줄 때 갈 껄 그랬나… 한국 거부했다 백수 신세, 100만 달러 날렸다
2026-08-21
-
'최고 156km 쾅!' 한국판 오타니 탄생? 김성준 싱글A 첫 등판, 기대감 폭발한다 "메커니즘 정말 훌륭, 인상적"
2026-08-21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3개월째 실종" 英 금메달리스트 충격 반전…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교도소 복역 중
2026-08-21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이 얼마나 위대한 일본인가, 59세에 멀티골 넣어도 ‘노욕’ 비판 조롱 “미우라 뛰는 후쿠시마 일왕배 2라운드 진출”
2026-08-21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현장]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영 김우민,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조준..."충분히 좋은 성적 낼 것"
2026-08-21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