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장 재밌어" 했던 박세완, 성덕 됐다…韓 드라마판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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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세완이 한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주연을 맡는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세완은 일본 유명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한국판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들이 고민 상담 편지에 답장을 보내며 자신들과 얽힌 기적 같은 인연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2012년 국내에 출간돼 오랜 기간 베스트 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2017년 교보문고 팟캐스트 낭만서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국내에서 판매된 일본 소설 중 1위를 기록했고, 2017년 교보문고 기준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에 올랐다. 2018년 100만 부가 넘게 판매돼 100만부 특별 한정판이 출간되기도 했다.
박세완은 원작의 폭발적인 인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주연으로 발탁됐다. 특히 박세완은 2018년 한 인터뷰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꼽은 바 있는데, 8년 후 자신이 좋아하던 소설의 드라마판 주연을 맡게 돼 '성덕(성공한 팬)'이 됐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여러 인물이 얽혀 하나의 강렬한 스토리를 완성하는 만큼, 박세완이 어떤 인물로 재미와 감동의 서사를 장식할지 기대가 커진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약 10부작으로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이채민, 김혜윤, 염정아 등이 주연을 맡는다.
박세완은 '이두나!', '강매강', '빅토리'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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