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이경 빈자리 無…'용형5' 개국공신에 곽선영·윤두준 수혈 "범죄없는 그날까지"[종합]

작성일: 2026.03.23 12:28 문준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왼쪽부터 안정환, 곽선영, 윤두준, 권일용. 제공| 웹하드
▲ 왼쪽부터 안정환, 곽선영, 윤두준, 권일용. 제공| 웹하드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어느 날 범죄가 없어지는 날까지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용감한 형사들'이 더 강력해진 사건과 단단해진 사명감을 장착하고 다섯 번째 시즌의 문을 열었다.

23일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이하 '용형5')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MC 안정환, 권일용 교수와 이이경 김선영 하차 이후 새롭게 합류한 배우 곽선영,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전 녹화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 출연진은 곧 200회를 앞둔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22년 첫 방송 이후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용감한 형사들'은 실제 형사들이 출연해 수사 과정과 범인의 심리를 생생하게 전하는 리얼리티 범죄 수사 예능이다. 이번 시즌5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곽선영과 윤두준이 새 멤버로 낙점됐다. 안정환은 두 사람의 발탁 배경에 대해 "불의를 보면 못 참을 것 같고, 평소 착하게 살아온 분들이기에 제작진이 부른 것 같다"고 신뢰를 보였다.

프로그램의 기둥 안정환은 "2022년부터 해오면서 안타깝고 억울한 사연을 보며 화가 날 때가 많았다"며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고 나쁜 놈들이 죗값을 치르게 돕는 '스튜디오 형사'로서 계속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권일용 교수 역시 "'용형'이 내 루틴이 됐다. 시청자분들과 함께 피해자의 감정에 공감하고 분노하는 시간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새 멤버들의 합류 소감도 인상적이었다. 곽선영은 출연 제의에 "고민할 이유 없이 '저 할래요'라고 답했다"며 "첫 녹화 후 잔상이 쉽게 떠나지 않을 만큼 몰입감이 강해 기존 MC분들이 존경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윤두준은 "평소 닿을 수 없는 곳이라 생각했던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얼떨떨하고 신기한 마음이 컸다"며 "가죽 재킷이 잘 어울릴 것 같아 뽑아주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족과 주변의 반응도 뜨거웠다. 곽선영은 "남편은 물개박수를 쳤고, 초등학생 아들은 안정환 씨 사인을 받아오라고 미션을 줬다"고 전했다. 38살의 나이에 프로그램 막내가 된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무덤덤했지만, 주변 지인들과 부모님이 이렇게 많이 보시는 프로그램인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시청률을 향한 파격적인 공약도 잇따랐다. 안정환은 "1.5%를 넘기면 사인볼 100개를 전달하고 '용형의 밤'을 열어 사인회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윤두준은 경찰 준비생들을 위한 커피차 지원을 약속했다. 권일용 교수는 2% 돌파 시 형사 200명에게 장갑을, 곽선영은 시청자 200명에게 화장품 선물을 증정하기로 했다. 특히 이 방송을 꼭 봤으면 하는 사람으로 윤두준은 멤버 양요섭을, 안정환은 전 세계 대통령들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실제 형사들이 전하는 리얼한 수사 스토리와 범죄 예방의 메시지를 담은 E채널 '용감한 형사들5'는 3월 2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