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박성광, 하늘 향해 손인사…故 박지선 그리움에 '뭉클'('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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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코미디언 신동엽과 박성광이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 고(故) 박지선을 향해 애틋한 인사를 건넸다.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 동기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은 과거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눴다.
동기들의 활약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박성광은 고 박지선의 이름을 언급하며 "지선이도 동기"라고 말했다. 박성광의 언급에 신동엽은 나지막이 "우리 지선이"라고 이름을 되뇌었다.
이어 신동엽은 하늘을 향해 먼저 손을 흔들었고, 이를 본 박성광도 함께 손을 흔들며 고인을 향한 인사를 건넸다. 짧은 동작이었지만 먼저 떠난 동료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이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달된 장면이었다.
고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개그 콘서트'에서 함께 코너를 진행하는 등 절친한 동기였던 박성광인 이후에도 고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숨기지 않아 왔다.
이날 출연진은 박지선 외에도 김준현, 장도연, 정범균, 최효종, 김원효 등 동기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22기의 남다른 활약상을 치켜세웠다. 박영진은 "저희 기수가 가장 많다"며 동기들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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