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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 차은우·김선호 소속사도 사과…"관리 미흡, 재발 방지할 것"[전문]

작성일: 2026.04.09 08:1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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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왼쪽), 김선호.  ⓒ곽혜미 기자
▲ 차은우(왼쪽), 김선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최근 불거진 세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판타지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 "최근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의 세금 관련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활동 전반을 관리 지원해야 하는 회사로서, 해당 사안을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지 못했으며 관리 과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음 엄중하게 인식, 반성하고 있다"라며 "현재 내부 관리 체계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으며, 세무·법률 검토를 포함한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아 200억 규모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사실이 지난 1월 알려지며 파문을 일으켰다. 소속사로부터 수익을 정산받는 과정에서 조세 회피를 목적으로 해당 모친 명의 개인 법인을 동원, 최대 45~49.5%의 소득세율 대신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했다는 것. 추징액 역시 연예인 역대 최대 규모로 충격을 더했다.

차은우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선호 역시 가족 법인을 활용한 탈세 의혹으로 논란이 됐고, 그는 개인 소득세 추가 납부와 해당 법인의 폐업 절차를 마쳤다고 전한 바 있다. 

다음은 판타지오 입장 전문이다. 

사과문

판타지오입니다.

최근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의 세금 관련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일을 단순한 개별 사안이 아닌, 회사의 관리 책임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로 중대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전반을 관리 지원해야 하는 회사로서, 해당 사안을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지 못했으며 관리 과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음 엄중하게 인식,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판타지오는 현재 내부 관리 체계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으며, 세무·법률 검토를 포함한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습니다.

판타지오는 대중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사안을 깊이 성찰하고 책임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판타지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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