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 "40살 되니 '마녀' 제안만 3번…여배우 편견 깨려 노력했다"('유퀴즈')
작성일: 2026.04.15 15:01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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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로 돌아온 메릴 스트립이 여배우를 향한 나이의 편견에 맞서온 소신을 밝혔다.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릴 스트립의 출연분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메릴 스트립은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과정 뒤에 가려졌던 고충을 털어놨다.
메릴 스트립은 "40살쯤 되었을 때 각기 다른 마녀 역할만 세 번을 제안받았다"며 입을 뗐다. 그는 "우리 업계에는 여성이 40살까지만 매력적이고 그 이후에는 커리어가 끝난다는 인식이 오랫동안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나이가 되면 마녀나 악당, 혹은 기괴한 역할 정도가 주어졌다. 주인공의 곁에 있는 어머니 역할이 고작이었다"며 "나 역시 내 커리어가 여러 번 끝났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변화하는 시대상에 대해 "요즘은 온 세상이 다 프리랜서다. 늘 유연하게 움직이고 변화에 적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메릴 스트립이 40대에 찾아온 커리어의 고비를 어떻게 넘겼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15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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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호 기자 mjh30279@spov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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