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카스트로프, 절뚝이며 얼음 붕대까지 감아" 월드컵 두 달 앞두고 큰일날 뻔..."부상 완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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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가 지난 라운드 부상에서 빠르게 복귀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마인츠05와 격돌한다. 묀헨글라트바흐는 7승 9무 13패(승점 30)로 리그 14위에, 마인츠는 8승 9무 12패(승점 33)로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묀헨글라트바흐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ligainsider'는 "옌스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수요일부터 다시 팀 훈련에 참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옌스는 지난 주말 열렸던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막판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결국 교체 아웃됐다. 경기 막판까지 뛰었지만 결국 통증으로 교체됐고, 경기 후에는 다리에 큰 얼음찜질을 한 채 벤치에 앉아 있었다.
독일 '빌트' 또한 "경기 후에는 두꺼운 얼음 붕대를 감은 채 절뚝이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유진 폴란스키 감독도 낙담했다. 그는 "나는 의사가 아니다. MRI 결과를 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옌스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활동량은 팀에 큰 힘이 된다. 우리 스쿼드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다행히 옌스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고, 팀 훈련에도 복귀했다. '빌트'는 "그는 훈련에 다시 정상적으로 참여했고, 이후 조금 일찍 훈련을 마친 뒤 개인 러닝 훈련을 추가로 소화했다"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입장에서도 다행인 사안이다. 옌스는 지난 9월부터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러나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진 3월 A매치 소집 기간에 부상을 입어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했다.
월드컵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뻔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월드컵을 정조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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