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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로, 데뷔 후 첫 헤드라이너 출격…페스티벌서 '대세' 증명

작성일: 2026.04.20 08:2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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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로로. 제공| 어센틱
▲ 한로로. 제공| 어센틱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데뷔 이래 첫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한로로는 19일 경기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6’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한로로는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자몽살구클럽’ 선공개 곡 ‘도망’을 매혹적인 목소리에 담아 선사했다. 이어 두 번째 미니 앨범 ‘집’의 더블 타이틀곡인 ‘재’와 ‘ㅈㅣㅂ’ 그리고 ‘먹이사슬’로 이어지는 꽉 찬 무대로 초반부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용의자’와 ‘1111’, ‘내일에서 온 티켓’으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단숨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해초’, ‘이상비행’, ‘금붕어’, ‘게임 오버 ?’를 쉴 새 없이 쏟아내며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집중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올해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의 ‘최우수 얼터너티브 록 노래’ 부문에 선정된 ‘시간을 달리네’와 대중적인 메시지로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0+0’, ‘사랑하게 될 거야’, 엔딩곡 ‘보수공사’까지 총 19곡으로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아낌없이 분출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한로로 특유의 청춘 서사를 대변하는 공감 짙은 가사들이 담긴 대표 히트곡들이 흘러나올 때에는 떼창이 연출됐다.

한로로는 이날 데뷔 이래 첫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폭발적인 에너지에 탄탄한 가창력을 두루 선보이며 ‘믿고 보는 아티스트’이자 실력파 솔로 뮤지션이라는 타이틀을 재입증했다. 

2022년 3월 ‘입춘’을 통해 데뷔한 한로로는 정형화 된 틀에 갇히지 않는 음악적 장르 변주와 사색적인 가사로 리스너들을 열광시키는 차세대 솔로 뮤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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