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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라드반스카-콘타, 차이나 오픈 우승 놓고 맞대결

작성일: 2016.10.09 08:2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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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6년 WTA 차이나 오픈 결승에 진출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가 관중들에게 볼을 선물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7, 폴란드, 세계 랭킹 3위)와 요안나 콘타(25, 영국, 세계 랭킹 14위)가 여자 프로 테니스(WTA) 차이나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라드반스카는 8일 베이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WTA 투어 차이나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22,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19위)를 세트스코어 2-0(7-6<3> 6-3)으로 이겼다.

라드반스카는 올 시즌 WTA 투어에서 2번 우승했다. 지난 1월 중국 센젠 오픈과 8월 미국 코네티컷 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올해 3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1세트에서 두 선수의 승부는 6-6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다. 뒷심을 발휘한 라드반스카는 타이브레이크 포인트 7-3으로 이기며 1세트를 따냈다.

승부처인 1세트를 따낸 라드반스카는 2세트를 6-3으로 손쉽게 따내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앞서 열린 단식 준결승전에서는 콘타가 매디슨 키스(21, 미국, 세계 랭킹 9위)를 2-1(7-6<1> 3-6 6-4)로 물리쳤다.


▲ 2016년 WTA 차이나 오픈 준결승전에서 백핸드 공격을 하고 있는 요안나 콘타 ⓒ GettyImages

콘타는 지난 7월 미국 스탠포드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생애 첫 WTA 투어 정상에 오른 그는 두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키스는 전날 8강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26, 체코, 세계 랭킹 11위)를 2시간 40분 접전 끝에 2-1(6-3 6<2>-7 7-6<5>)로 물리쳤다.

준결승전에서도 그는 콘타와 2시간 35분 동안 팽팽하게 맞섰다. 3세트 막판 체력이 떨어진 키스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라드반스카와 콘타는 지금까지 한 번 경기를 치렀다. 올해 미국 신시내티 오픈 16강전에서 라드반스카는 콘타에게 2-1(6-7<1> 6-4 6-0)로 역전승했다.

한편 SPOTV는 9일 오후 5시 25분부터 라드반스카와 콘타가 맞붙는 WTA 차이나 오픈 결승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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