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완치' 홍진경 "항암만 6번…삶 포기하고 싶었다"('소라와진경')
작성일: 2026.04.26 22:41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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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난소암 투병 당시의 힘들었던 기억을 돌이켰다.
홍진경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소라와 홍진경은 15년 만에 재회했다.
오랜만에 마주하게 된 자리에서 이소라는 과거 친했던 지인들이 모두 싱글이라며 웃었다. 이에 홍진경은 "나도 다시 싱글이 됐다"라고 말했고, 이소라는 "우리는 계속 싱글이지만, 너는 그 사이에 많은 일을 겪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언니를 못 봤던 15년 동안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암 투병도 하고 그 사이 이혼도 하고 되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여섯 번 항암했다. 항암이라는 게 첫 번째랑 마지막이 쉽다. 첫 번째는 멋모르고 하니까 쉽고, 마지막은 정말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쉽다"라고 전했다.
그는 "중간에 세 번째, 네 번째가 제일 힘들다. 그때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홍진경은 "지금은 건강하다. 완치됐다. 딱히 아픈 데 없다"라고 말했고, 이소라는 “너무 애썼다”고 토닥였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13년 난소암 진단을 받고 약 2년간 투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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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기자 press_ent@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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