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의 고리 끊어내야"…김규리, 악플러와 전쟁 선포→고소인 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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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규리가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며 대대적 악플러 고소 경과를 알렸다.
김규리는 28일 자신의 SNS에 "고소인 조사 마치고 왔어요. 지난 번엔 강남, 오늘은 용인서부경찰서. 차근차근히 진행 중입니다"라며 경찰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모욕, 허위사실, 명예훼손. 제가 그랬잖아요.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라며 "18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고리, 이젠 끊어내야죠. 뎌디더라도 끝까지 가보려합니다"라고 밝혔다.
김규리는 또 "참고로 예전에 고소했던 한 분은 특정되어 형사재판 중인데 그 분은 6월쯤 결과가 나올 거라 합니다"라며 "이상 경과보고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규리는 지난해 11월 "알아서들 지우시길 바란다. 지금부터 일주일 후 자료들 모아서 대대적인 소송을 진행하려 한다"면서 "일주일 후부터는, 자비는 없다"며 악성 댓글을 향한 전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김규리는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 관련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한 일로 여러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는 등 곤욕을 치렀다. 최근까지도 정치적 악플에 시달려 왔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전 영부인 김건희를 모티브로 한 오컬트 정치스릴러 영화 '신명'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정국과 맞물려 화제가 된 '신명'은 78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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