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아르헨 1티어→일본 2티어→한국 5티어…월드컵 등급표 공개 "日팬들도 납득 불가" 무리수 지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일본 언론이 자국 축구대표팀을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분류했다.
독일, 브라질, 잉글랜드, 네덜란드와 같은 등급으로 묶었다.
반면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대성공'인 나라로 평가해 눈길을 모았다.
일본 '풋볼 채널'은 4일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을 여섯 개 티어로 분류한 게시물을 하나 올렸다.
강력한 우승 후보를 뜻하는 1티어에 총 3개국을 기재했다.
FIFA 랭킹 1~3위국인 프랑스와 스페인, 아르헨티나를 나란히 최상위 티어로 배치했다.
2티어가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잉글랜드(4위)와 포르투갈(5위), 브라질(6위), 네덜란드(7위), 모로코(8위), 독일(10위)과 '일본'을 대권을 노려볼 수 있는 잠룡으로 꼽았다.
일견 FIFA 랭킹 순으로 등급을 분류한 것 같지만 그것도 아니다.
일본은 18위로 8강 후보군을 가리키는 3티어에 놓인 벨기에(9위) 세네갈(14위)보다 순위가 낮다.
심지어 16강 진출에서 멈출 것으로 예견한 4티어에는 크로아티아(11위)에 일본보다 FIFA 랭킹이 높을 뿐더러 공동 개최국이기도 한 미국(16위)을 올려놓았다.
조별리그 돌파가 월드컵 성공을 의미하는 5티어엔 토너먼트 단골 진출국이자 역시 개최국 이점을 누릴 멕시코(15위)를 할당했다.
동아시아 맞수인 한국(25위)도 다섯 번째 등급에 배정했다.
적어도 FIFA 랭킹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배는 분명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조 편성 유불리와 최근 A매치 경기력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내놓은 등급표인 것으로 보이는데 '사무라이 블루'를 향한 일본 언론의 적지 않은 기대감이 명징히 드러나 눈길을 모은다.
댓글난을 살피면 공감보단 냉담이 더 주를 이루는 양상이다.
'개인적으론 일본은 4티어, 벨기에를 2티어라 생각한다' '일본을 향한 평가는 꽤 무리해서 (억지로) 끼워맞춰야 납득이 갈 수준' '일본은 강하지만 월드컵 8강에 한 번도 도달한 적이 없다. 4티어(16강 진출) 아니면 최대 3티어(8강 진출)가 어울리지 않을까' 등 풋볼 채널 감별에 자국 팬들도 다소 고개를 갸웃하는 분위기가 짙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일반 관련 기사
-
'김상식 매직' 베트남서 또 새 역사 쓴다...현대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 2-0 제압→결승 진출
2026-08-20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
'MVP 골키퍼 출신'이지만 장갑 벗고 은퇴 김회현 “수성대, 제 마지막 팀...그만둔 것 후회하지 않아야"
2026-08-18
-
0-3→5-4 대역전극 동의대, 복서준 극장골로 경기대 울렸다…빛바란 유태호 해트트릭
2026-08-17
추천 콘텐츠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현장]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영 김우민,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조준..."충분히 좋은 성적 낼 것"
2026-08-21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