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사후 17년 만에, 다시 마이클 잭슨의 시대…英 이어 美빌보드 차트도 '껑충'

작성일: 2026.05.11 11:01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가수 마이클 잭슨.  ⓒ게티이미지
▲ 가수 마이클 잭슨.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사후 17년 만에, 다시 마이클 잭슨의 시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앨범 두 장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톱 10'에 진입했다. 영화 '마이클'의 화제에 힘입은 결과다.

빌보드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를 통해 마이클 잭슨의 앨범 '스릴러'(Thriller·1982년)와 베스트 앨범 '넘버 원스'(Number Ones)가 '빌보드 200'에서 각각 5·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클 잭슨은 지난 8일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도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마이클 잭슨을 다룬 전기영화 '마이클'이 반향을 일으키면서 불어온 마이클 잭슨 다시 듣기 바람이 음원 차트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결과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그에 따르면 '스릴러'는 전주보다 36% 증가한 6만2000장으로 순위가 5위에서 7위로 상승했고, '넘버 원스'는 이 기간 65%가 증가해 13위에서 6위로 순위가 껑충 뛰며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빌보드는 "'넘버 원스'의 상승으로 2009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은 1970년대 이래 솔로 가수로서 10년(decade)마다 최소 1개의 '톱 10' 앨범을 배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마이클'은 국내에서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