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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장항준 "무례해" 발언에 입 열었다 "문제 될 일 아냐, 연락은 NO"[이슈S]

작성일: 2026.09.16 20:1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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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원(왼쪽), 장항준.ⓒ곽혜미 기자
▲ 정준원(왼쪽), 장항준.ⓒ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정준원이 장항준 감독의 과거 발언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정준원은 지난 14일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종영을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장항준 감독의 과거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장항준 감독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배우 배제기와 전화 연결을 하던 중 정준원과 인사를 나눴다. 통화가 끝난 뒤 장항준 감독은 정준원을 기억하고 있다며 "그때 집중적으로 오디션을 봤다. 저분이 좀 인사성이 없었다. 무례했다"고 말한 바 있다. 

장항준 감독의 발언은 지난달 불거진 정준원의 태도 논란으로 인해 재조명됐다. 정준원은 지난달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유부녀 킬러' 홍보를 위해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다.

그러나 그는 방송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현장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색해했다. 특히 그는 챌린지에서 거듭된 기회에도 말을 잇지 못했다.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정준원의 태도를 두고 문제를 제기했고, 과거 장항준 감독의 발언까지 다시 주목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정준원은 인터뷰에서 "(장항준 감독이 나온)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문제가 될 게 아니라는 걸 아실 거다. 감독님이 재밌게 하려고 하신 말씀이라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장이 재밌었다.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긴 시간 감독님이 집중해서 완성도 있게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 따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 있는지 묻자 "그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뵌 거라서 개인 연락처가 있진 않다. 문제가 될 거라는 생각을 안 해서 연락을 취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정준원이 출연한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인 14회 시청률은 10.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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