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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소병 투병' 문근영, '유퀴즈' 출연보다 살 쏙 빠진 근황 공개

작성일: 2026.05.19 22:13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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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문근영이 슬림해진 얼굴을 공개했다. 

문근영은 19일 "오랜만에 꽃단장"이라며 시상식에 참석하기 전 이동하는 시간에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블랙 셔츠를 입고 메이크업을 하고 입술을 뾰족 내밀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보다 살이 쏙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문근영은 '유퀴즈' 출연 당시 희소병인 급성구획증후군 투병으로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문근영은 "신경들이 다 죽어 있으니까 신경을 살리는 운동도 해야 하고 근육 운동도 해야 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못했다. 청소기를 돌리려다 실패했을 때 좌절감을 느꼈지만 그 경험이 재활에 더 집중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약 1년 만에 재활을 마치고 신경과 근육 기능이 모두 돌아왔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이후 달라진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라며, 맨날 다이어트 하면서 못 먹었을 것 아니냐, 먹고 싶은 걸 먹어야 빨리 낫는다고 했다"면서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 게 소원이었다. 늘 나는 물만 마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일 먼저 한 일이 영화관에 가서 팝콘을 가장 큰 사이즈로, 카라멜과 치즈를 반반 섞어서 다 먹었다. 영화는 이 맛이구나 싶었다"고 웃었다. 이제 40대에 접어든 문근영은 "인생을 조금 더 신명나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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