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전국소년체전서 열린 첫 스포츠클라이밍, 치열했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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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배정호 기자] 제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종합 스포츠 대회로, 미래 체육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는 무대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신규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며 의미를 더했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을 잇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경기는 남녀 15세 이하부 리드 종목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선수 등록을 마친 뒤 각 시·도 선발전을 통과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부에서는 김윤규(충남 아산갈산중)가 정상에 올랐고, 서준서(전남 문태중), 고휘찬(경기 애스트로맨)이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김하빈(부산 신곡중)이 1위를 차지했고, 권가은(경기 남양주다산중), 송지연(충남 온양여중)이 입상했다.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처음 열리며 유망주들의 가능성과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소년 육성과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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