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前매니저 "내가 암투병? 당황스럽다…병간호하며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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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전 매니저 한경호 씨가 자신의 건강 이상설을 직접 일축했다.
한경호 씨는 27일 자신의 SNS에 "병간호 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아픈 것처럼 돼서 당황스럽네요. 어머니 얘기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경호 씨는 같은 날 오전 SNS를 통해 "폐암 수술하고 3년 만에 모든 게 무너졌다. 8개가 새로 발견됐고 뇌로 전이. 이젠 더 나빠질 게 없나 보다. 어쩌라는 건지…나한테 죽으라고 계속 하나 보다"라는 글을 게재해 우려를 샀다.
SNS 계정 소개부터 "병간호 하고 삽니다"라는 설명이 달려 있지만, 글이 공개된 뒤 일각에서 한경호 씨 본인의 건강 상태를 언급한 것으로 오해해 그가 암 투병 중이라는 취지의 보도가 쏟아지는 해프닝이 일었다. 이에 추가 게시글을 통해 본인이 아닌 어머니의 병세임을 명확히 하며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경호 씨는 박명수의 개인 매니저로 '무한도전' 시절부터 약 20년간 동고동락해 온 인물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잡스', 유튜브 채널 '할명수'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친숙하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오랜 협업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박명수는 최근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출발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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