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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PD "김순옥 작가 참여, 큰 버팀목…소고기 회식도 시켜줘"

작성일: 2026.05.28 14:51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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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 강회장' 포스터. 제공| JTBC
▲ '신입사원 강회장' 포스터.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 PD가 김순옥 작가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혜진 PD는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발표회에서 "김순옥 작가님은 큰 버팀목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대기업 회장이 사고로 인해 원치 않는 2회 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2022년 한국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자 산경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강렬한 서사의 대가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고혜진 PD는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것에 대해 "원작이랑은 많이 다르다. 영혼 체인지, 박치기, 신입사원으로 회장님이 들어간다 정도의 기본 베이스만 가져갔다. 순옥 작가님은 큰 그림을 잡아가는 회의에 참여해주셨고, 아이디어도 많이 주셨고, 스태프들과 배우들 힘내라고 소고기 회식도 시켜주셨다"라며 "큰 방향을 잡아주시는 선장님, 큰 버팀목이라서 너무 든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 두 분이 워낙 연륜이 있으시고 그런 걸로 유명하셔서 그런 것들이 대본 곳곳에 녹아있는게 느껴졌다. 저도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못 내려놓고 계속 읽었다"라고 말했다. 

고 PD는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자의 또 다른 작품을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보다는 오히려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JTBC의 큰 효자같은 작품이라서 그걸 따라가야겠다보다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후광을 즐기려고 노력했다"라며 "거기와 최대한 겹치는 인물, 배우들이 없기를 바랐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하려고 했다. 마블 유니버스처럼 그 유니버스 안의 다른 작품을 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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