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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17년 반려견과 이별…"우리 다시 만나" 먹먹

작성일: 2026.05.29 10:14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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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승아가 1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출처|윤승아 SNS
▲ 윤승아가 1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출처|윤승아 SNS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배우 윤승아가 1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윤승아는 29일 개인 SNS에 "부야, 밤비는 잘 만났어? 세상에서 제일 요란하게 동생 부를 기다리고 있었을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소식을 전했다.

그는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가족으로 함께해 줘서 너무 행복했어. 밤비 그리고 너를 보내고 나니 우리가 함께라서 얼마나 찬란했는지, 감사했는지 돌아보게 되네"라며 "어제 그런 생각이 들더라. 늘 우리 부 약 먹는 시간 때문에 저녁 약속도 거의 안 잡고 빠르게 귀가했던 거, 매주 한 번 너랑 밤비랑 병원 다닌 10년이라는 시간. 그 시간들이 먼저 떠올랐어"라며 반려견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이제 그 시간들에 뭐 하지? 너를 위한 시간인데. 집에서 며칠 더 시간을 보내고 가길 바랐는데 너답게 가기 하루 전 나랑 산책하면서 다 비워내고, 퇴원해서 집 둘러보고 느끼고 조용히 가버렸네"라며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어제 이 시간에 우리 인사했는데. 옆에 함께 있었는데"라고 그리운 마음을 털어놨다.

윤승아는 "나의 사랑하는 부야. 이제 아프지 말고 밤비랑 바다에서 뜨거운 모래에 일광욕하면서 놀고 있어.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해, 보고 싶다"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 윤승아가 1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출처|윤승아 SNS
▲ 윤승아가 1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출처|윤승아 SNS

그는 반려견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윤승아가 반려견과 함께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반려견의 발이 담긴 마지막 사진은 반려견을 떠나보내기 직전의 애틋한 순간을 짐작하게 했다.

앞서 윤승아는 지난 24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반려견 부가 많이 아프다"며 "5월부터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하루에 한두 차례 병원을 찾아 면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반려견의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승아는 2023년에도 또 다른 반려견 밤비를 림프암 투병 끝에 떠나보낸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2년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5년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윤승아가 1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출처|윤승아 SNS
▲ 윤승아가 1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출처|윤승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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