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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스크린 귀환 통했다…'군체', 손익분기점 넘고 347만 질주[박스S]

작성일: 2026.06.01 09:5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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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군체' 메인 포스터. 제공|쇼박스
▲ 영화 '군체' 메인 포스터.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지현 주연 영화 '군체'가 개봉 2주차 주말까지 극장가를 휩쓸며 350만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았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톰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달 29~31일 주말 사흘간 97만1035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군체'의 누적 관객수는  347만4935명이다. 전날 누적관객 300만 명을 넘기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군체'는 이와 동시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3주차에도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관 할인 효과에 더해져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이 있는 만큼 거센 관객몰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려 11년 만에 스크린에 귀환한 전지현의 티켓 파워가 힘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장르적 쾌감 속에 담긴 연상호 감독의 날카로운 메시지에 주목한 관객들이 다양한 해석을 내놓으며 N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어 장기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예매율에선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 주연 코미디 '와일드 씽'이 선전 중이다. 1일 오전  9시50분 현재 '군체'가 예매율 30.4%(예매관객수 7만8602)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일 개봉하는 '와일드 씽'이 26.4%(예매관객수 6만8349)를 기록하며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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