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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 대리기사에게 받은 협박 메시지 공개 "캠 확 까발려 버릴까 보다"

작성일: 2026.06.03 10:1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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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가현. 출처ㅣ장가현 인스타그램
▲ 장가현. 출처ㅣ장가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가현이 대리기사에게 협박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장가현은 3일 자신의 SNS에 최근 이용한 대리기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대리기사는 "어제 강남에서 대리부르셔서 일산 댁으로 대리기사 했던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차에서 모자 쓰시고 어두워서 얼굴은 잘 못봤자만 전화통화 하시는데 되게 자주듣던 목소리여서 설마했는데 장가현 씨였네요"라고 장가현의 신원을 알아챘음을 밝혔다.

이어 "제가 퇴근 후에 '사랑과 전쟁' 재방 자주 보는데 장가현씨 정말 좋아했거든요.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시고 목소리도 너무 예쁘셔서요. 제가 직접 댁으로 모셔드렸다는게 참으로 큰 영광이다. 다음에 또 모셔다 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그러나 한참 시간이 지난 뒤 장가현이 메시지에 답이 없자 "유명 배우도 짧은 만남과 팬 댓글에 인사와 감사를 표하는데. 인간성 제로네. 강남에서 대리해서 일산 갈 때 캠 상황 다 까발려버릴까보다 확! 마!"라며 갑자기 돌변한 태도로 장가현을 비난했다.

장가현은 이에 대해 "제가 디엠을 어찌 다 보고 답장을 한답니까? 에? 뭘 까발려? 까발리소서 제발"이라며 황당한 심경을 금치 못했다.

유명인인 탓에 일일이 확인이 어려울 만큼 수많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는 장가현이 6월이 되어서야 5월에 받은 메시지를 확인하고는 이같은 상황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 후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2000년 그룹 015B 객원 멤버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결혼 20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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