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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은퇴'가 입버릇…내 허세, 최악이었다" 과거 반성('유퀴즈')

작성일: 2026.06.09 14:5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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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신영. 출처|'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 방송인 김신영. 출처|'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과거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상과 맞서 싸우려고 했던 김신영. 과거 본인의 모습을 반성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신영은 최근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대선배 고(故) 전유성을 떠올리며 "너무 앞장서 가지 말고 사람들이랑 손잡고 가라고 하셨다"라고 자신에게 남긴 조언을 회상했다.

이어 "맨날 저 혼자 뭔가에 꽂혀 있었다. 김다비도 하고, 망원시장 가서 뭘 사고. 외로워 보였나 보다"라고 자신의 과거를 돌아본 김신영은 "입버릇처럼 했던 게 '은퇴'다"라고 말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춘기 아이처럼 엇나가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당시 자신을 바라본 뒤 "요즘은 100% 즐긴다. 지금은 편하다"라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부당해', '방송국 시스템을 엎어버릴 거야', '세상과 싸우겠어' 이랬다. 후배들을 위해 전진한다고 생각했다. '이게 마땅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타당하지 않습니다', '개그맨 무시하십니까'라고 했다"라며 세상과 맞서 싸우려던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신영은 "'희극인이 비극도 알고 희극도 알아야 코미디언입니다'라고 말하고 다녔다. 최악이었다. 허세"라며 자기반성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신영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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