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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3년간 출연료 못받아…인생공부 많이 했다"('김숙티비')

작성일: 2026.06.16 08:2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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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효성. 출처| 김숙티비 캡처
▲ 전효성. 출처| 김숙티비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시크릿 겸 배우 전효성이 간절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았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별안간 솥밥 먹다 우는 여자 둘과 시크릿 완전체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효성은 과거 3년 동안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그때가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 때였다. 일 외에 다른 데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몰랐는데 그때 인생 공부를 많이 했다. 성숙해졌다. 스태프 분들의 소중함도 알았다"라며 "집에서 일어나서 기도하고, 연예인 안 하면 뭘할까 싶어서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도 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렇게 2년 쉬었는데, 오랜만에 가수, 무대가 하고싶더라. 시크릿으로 컴백하는 건 12년 만이다"라며 "저랑 징거랑 새로운 멤버 예빈이 들어왔다. 저보다 13살이 어려서 너무 재밌다. 싸울 수가 없다"라고 했다. 

이를 본 김숙은 "효성아 너 밝아졌다. 예전에는 억지 밝음이었는데, 눈빛에 밝음이 있다"라며 "너의 행복이 뭐야 지금?"이라고 물었다. 

이에 전효성은 "언니가 그걸 물어보니까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고, 김숙 역시 이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 전효성. 출처| 김숙티비 캡처
▲ 전효성. 출처| 김숙티비 캡처

또한 시크릿 멤버들이 모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김숙은 "효성이의 이런 문자를 처음 봤다. 효성이는 한 번도 부탁을 한 적이 없다. 남한테 걸리적 거리는 걸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김숙에게 '송구하지만 다름이 아니고 부탁이 하나 있는데요. 드디어 시크릿이 오랜만에 컴백을 합니다. 그런데 방송 잡는 게 쉽지 않아서 언니 하시는 프로그램이나 유튜브에 30초만이라도 지나가듯이 나올 수 있을까 하고 용기 내서 연락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김숙은 "이 문자를 보자마자 '얘가 진짜 간절하고 너무 하고 싶구나. 멤버들한테 뭔가를 보여주고 싶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래서 '너는 언제나 환영이다'라고 답장을 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시크릿은 18일 스페셜 미니앨범 '시크릿 플레이버'를 발표한다. 원년 멤버인 전효성과 정하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 예빈이 합류한 3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새 멤버 예빈은 2002년생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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