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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으로 살겠다" 권은빈, CLC 마지막 활동 앞두고 "팬들 얼른 만나고파"

작성일: 2026.06.18 08:2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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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빈. 출처| WEEKENDPLAN 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 권은빈. 출처| WEEKENDPLAN 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그룹 CLC 권은빈이 마지막 활동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최근 CLC 측은 오는 7월 19일 대만 제프 뉴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데뷔 11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정말 오랜만이다. 저희가 벌써 11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저희가 긴 여정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권은빈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 그는 "정말 오랜만에 무대를 하고, 팬분들을 만나는 거라 기대가 되고 떨린다. 얼른 만나고 싶다. 곧 만나자"고 했다. 

권은빈은 해당 공연을 마친 후 연예계를 은퇴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빈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고, 그가 인터넷 문서 아카이브 사이트에 자신의 문서 삭제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은퇴가 간접적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오랜 고민의 끝에 저는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직접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은퇴 이유에 대해 "일에 대한 애정과 사랑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함 등에 시달리며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이었음을 느꼈다"며 "그 부정적인 감정들과 시간들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한 노력 없이, 회피하고 해소하기만을 위한 아쉬운 시간들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은빈은 "사전에 이미 예정되어 있던 CLC 해외 그룹일정을 끝으로 모든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은빈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고, 같은 해 CLC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서도 활동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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