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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 역사 썼는데 재계약 없었다…아시안컵 6전 전승 감독, 결국 이탈리아 갔다→"세리에A서 부활 모색" 코모 위민 TD로 행정가 변신

작성일: 2026.06.19 08:5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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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무패 우승'을 이끈 닐스 닐센 전 감독이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일본 '사커킹'
▲ 지난 3월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무패 우승'을 이끈 닐스 닐센 전 감독이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일본 '사커킹'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지난 3월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무패 우승'을 이끈 닐스 닐센(54) 전 감독이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일본 '사커킹'은 18일 "나데시코 재팬(일본 여자 축구대표팀 별칭) 전 사령탑 닐센이 이탈리아 여자 축구 클럽 코모 위민 테크니컬 디렉터(TD)로 부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모 위민은 닐센에게 구단의 미래 설계를 맡긴다. 

기술 부문과 선수단 경기력 관리, 유망주 육성, 1군과 아카데미를 연결하는 장기 프로젝트 구축 등이 주요 업무다.

닐센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코모 위민은 아직 역사가 긴 클럽은 아니지만 프로젝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팀이다. 모든 구성원이 큰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많은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했다. 팀은 세리에A 승격이란 역사적인 순간을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 좋은 에너지가 만들어졌다"며 새 출발을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덴마크 국적인 닐스 닐센은 유럽 여자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코펜하겐과 브뢴뷔 유스 팀을 지도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후 덴마크와 스위스 여자대표팀 감독을 차례로 맡았다. 2024년 12월부턴 일본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나데시코 재팬 역대 첫 외국인 감독으로서 짧은 재임 기간에도 강렬한 성과를 남겼다. ⓒ 일본 '닛칸스포츠'
▲ 덴마크 국적인 닐스 닐센은 유럽 여자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코펜하겐과 브뢴뷔 유스 팀을 지도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후 덴마크와 스위스 여자대표팀 감독을 차례로 맡았다. 2024년 12월부턴 일본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나데시코 재팬 역대 첫 외국인 감독으로서 짧은 재임 기간에도 강렬한 성과를 남겼다. ⓒ 일본 '닛칸스포츠'

덴마크 국적인 닐센은 유럽 여자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코펜하겐과 브뢴뷔(이상 덴마크) 유스 팀을 지도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후 덴마크와 스위스 여자대표팀 감독을 차례로 맡았다.

2024년 12월부턴 일본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나데시코 재팬 역대 첫 외국인 감독으로서 짧은 재임 기간에도 강렬한 성과를 남겼다.

닐센 체제 일본은 지난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6전 전승의 압도적 성적으로 일본의 통산 3번째 정상 등극을 안내했다.

우승과 더불어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까지 확보해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 갔다.

하나 아시안컵 우승 이후 일본축구협회는 닐센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다소 석연찮은 모양새로 덴마크 지도자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닐센 계약 만료 소식을 발표하면서 "열정이 부족했다"는 납득이 충분히 어려운 설명을 내놔 입길에 오르기도 했다.

새 둥지가 된 코모 위민은 이탈리아 여자 최상위 리그인 세리에A 펨미닐레 소속이다. 2025-2026시즌엔 12개 팀 가운데 8위에 자리했다.

사커킹은 "아시아 정상에 오른 뒤 대표팀 무대를 떠난 닐센이 이제는 감독이 아닌 행정가로서 이탈리아 여자 축구 발전 프로젝트를 이끌게 됐다"며 나데시코 재팬 전임자의 유럽 복귀 움직임을 조명했다.

▲ 지난 3월 아시안컵 '무결점 우승' 이후 일본축구협회는 예상과 달리 닐스 닐센(우승컵 든 이)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다소 석연찮은 모양새로 덴마크 지도자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닐센 계약 만료 소식을 발표하면서 "열정이 부족했다"는 납득이 충분히 어려운 설명을 내놔 입길에 오르기도 했다.
▲ 지난 3월 아시안컵 '무결점 우승' 이후 일본축구협회는 예상과 달리 닐스 닐센(우승컵 든 이)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다소 석연찮은 모양새로 덴마크 지도자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닐센 계약 만료 소식을 발표하면서 "열정이 부족했다"는 납득이 충분히 어려운 설명을 내놔 입길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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